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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오늘의 뉴스

[6월 24일 오늘의 이슈] 호르무즈 봉쇄에 유가·환율 급등 경유 2천원 돌파, 부동산 세제개편까지 한눈에

1.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국제유가 급등…경유 2,000원 돌파

중동 리스크가 현실화됐습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봉쇄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타고 있습니다. 에너지 전문가들은 봉쇄가 길어지면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부가 4차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지만,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습니다. 유가가 배럴당 80달러에서 100달러로 오르면 연간 약 10조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휘발유도 리터당 1,800원을 웃돌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더 즉각적인 타격은 해상 물류입니다. 호르무즈 위기가 심화되면 해운료가 3배 이상 뛸 수 있어, 반도체·자동차·조선 등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2. 원/달러 환율 1,560원대 급등…금융시장 출렁

중동발 불안과 미 연준의 매파 기조가 겹치며 원/달러 환율이 1,560원대까지 치솟았습니다. 오늘 환율은 1,563원 안팎에서 고점 1,586원, 저점 1,540원 사이의 변동성이 예상됩니다.

환율 급등은 수입 물가를 끌어올려 가뜩이나 오른 기름값·생활물가에 추가 압력을 줍니다. 코스피도 9,000선 안팎에서 변동성 큰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당분간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보입니다.

3. 부동산 '7월 세제개편' 임박…종부세 인상·실거주 중심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세제개편안이 7월 발표를 앞두고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핵심은 종합부동산세 인상과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 조정 등 보유세 강화입니다.

정부는 특정 세목만 손보던 방식에서 벗어나, 취득세·보유세·양도세를 연계한 '총 세부담' 기준으로 과세 체계를 전면 점검 중입니다. '투기 수요 억제'와 '실거주 중심 과세'라는 과세 철학의 구조적 전환을 예고한 것으로, 세법 개정안은 7월 말 발표 후 정기국회를 거쳐 이르면 연말 처리될 전망입니다.

4. 월드컵 한국, 내일 남아공전…16강 길목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한국 대표팀이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있습니다(현지 6월 25일, 멕시코 몬테레이). 한국은 체코전 승리, 멕시코전 패배로 승점 3점, 조 2위에 올라 있습니다.

남아공전에서 무승부 이상이면 16강(32강 토너먼트) 진출이 유력합니다. 멕시코전에서 침묵한 손흥민의 득점과 선제골 여부가 최대 관전 포인트입니다.

5. 오늘의 날씨 — 제주·남해·동해안 최대 60㎜ 비, 강풍 주의

오늘(24일)은 제주와 남해안, 동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60㎜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부 지역은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시야 확보와 빗길 안전운전에 주의하고, 강풍 특보가 내려진 곳에서는 시설물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 본 글은 2026년 6월 24일 기준 주요 보도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이후 상황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