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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오늘의 뉴스

[7월 31일 오늘의 이슈] 오늘부터 레버리지 예탁금 3천만원·코스피 진정 나서, BOJ 결정까지

📅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 7월 마지막 날, 오늘 꼭 알아야 할 주요 이슈 5가지를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1. 오늘부터 '레버리지 예탁금 3,000만원'…증시 진정 나선다

며칠간 폭락한 증시를 진정시키기 위한 조치가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국내외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매수에 필요한 기본예탁금이 현금 3,000만 원 이상으로 상향됩니다. 과열·반대매매(마진콜)로 낙폭을 키운 레버리지 ETF의 투기 수요를 억제하려는 목적입니다.

7월 코스피는 하루 변동률이 평균 6.12%2008년 금융위기(6.11%)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금융위는 "진정되지 않으면 레버리지 투자한도 추가 규제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코로나식 V자 반등은 어렵다"…레버리지 후유증 경고

폭락 이후 반등 기대가 있지만, 전문가들은 신중합니다. 고점 대비 약 28% 급락한 코스피2020년 코로나 때 같은 즉각적 'V자 반등'은 어렵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레버리지 후유증' 때문입니다.

긍정 신호도 있습니다. 올해 155조 원 넘게 판 외국인 매도세가 잦아들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규모도 줄며 추가 하락 압력이 약화됐다는 평가입니다. 다만 한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과 빅테크 현금흐름 악화가 회복을 제약하는 변수입니다.

3. 미 FOMC 동결 여진…"인플레 못 잡는다" 뉴욕증시 하락

간밤 미국 증시도 흔들렸습니다. 연준이 7월 FOMC에서 금리를 동결(3.50~3.75%)했지만, "인플레이션을 억누르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며 뉴욕증시가 하락했습니다.

동결에 3명이 인상 반대(매파적 동결)였던 데다, 물가가 목표(2%)를 계속 웃돌아 하반기 추가 긴축 우려가 남아 있습니다. 국내 증시의 'AI 거품' 조정과 맞물려 글로벌 위험자산 전반의 경계심이 이어집니다.

4. 오늘 'BOJ 금리결정·중국 PMI'…슈퍼위크 마무리

경제 '슈퍼위크'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 일본은행(BOJ) 금리결정과 전망 보고서·기자회견, 중국 7월 제조업/비제조업 PMI가 발표됩니다.

BOJ는 지난 6월 31년 만 최고인 1.00%로 인상한 뒤 조기 추가 인상 기대가 커진 상황이라, 총재의 발언 수위가 엔화·아시아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밤에는 유럽 CPI·미시간대 소비자심리도 예정돼 있습니다.

5. 국회 '검찰 수사권 축소' 강행 후폭풍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이 민주당 주도로 처리되면서 여야 대치가 극에 달했습니다.

검사의 직접 수사를 금지하고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만 할 수 있게 한 것이 핵심입니다. 국민의힘은 '입법 폭주'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하반기 정국 경색과 후속 입법 공방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 본 글은 2026년 7월 31일 기준 주요 보도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이후 상황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